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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건센터(센터장:조승연 교수) 하동군과 자연방사능 업무협약 체결
- - 연세대 환경보건센터 하동군과 ‘라돈세이프’지역 구축 - 연세대학교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센터장 : 환경공학부 조승연 교수)는 지난 4월 19일 하동군과 ‘라돈 세이프’ 선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하동군에 국내 최초로 ‘라돈 세이프군’을 지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라돈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 산업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또 관련 기술*인력*장비의 교류는 물론 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원 교류 등 영역에서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승연 센터장은 현재 군이 추진중인 공기캔 사업과 관련한 공기질 세부분석 등 기술자문을 시행키로 했다. 환경보건센터는 20일 하동군 군청, 문화예술회관, 야생차박물관, 박경리문학관, 종합사회복지관, 실내체육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주요시설에 라돈측정기를 설치하고 향후 분석 및 대책마련 등의 피드백을 실시했다.
- 환경공학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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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권 교수, 신종바이러스(클로스노바이러스) 발견 논문 사이언스지 게재
- -이태권 교수, 미국 에너지부(DOE) 조인트게놈연구소(JGI) 프레데릭 슐츠 박사와 신종 바이러스 발견- 생물이 아니지만 아메바 등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다수 가져와 마치 생물 같은 기능을 갖게된 “프랑켄슈타인”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숙주가 있어야만 증식하는 바이러스가 외부에서 가져온 유전자로 인해 생물과 유사한 유전체계를 지니게 된 것이다. 프레데릭 슐츠 미국 에너지부(DOE) 조인트게놈연구소(JGI)박사(1저자 및 교신저자)와 연세대 환경공학부 이태권 교수(공저자)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은 입자가 300mm(나노미터) 정도인 이런 바이러스를 찾아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지에(2017.4.7) 발표했다. 이번에 연구진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한 곳은 오스트리아의 한 하수처리장이다. 바이러스를 직접 검측분리한 연세대 이태권 교수는 “하수처리장이 있는 클로스터노이부르크의 지명을 따 바이러스의 이름을 ‘클로스노바이러스’로 붙였다. 이 바이러스에서는 다른 바이러스에서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가 724개나 발견되었는데 아메바나 조류 등 다른 단세포생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바이러스가 숙주인 단세포생물 안에 있을 때 이들의 유전자를 훔쳐와 자신의 유전자로 삼았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여러 유전자를 끌어모으는 과정에서 이 바이러스는 생물이 가진 ‘번역시스템’을 완벽히 갖추게 됐다. 번역시스템은 유전물질(DNA)의 복사본인 RNA에서 단백질을 만들 때 필요한 요소를 통칭하는데 이 바이러스의 경우 단백질의 단위체인 아미노산을 만들 수 있는 25개의 tRNA와 이를 합성하는 19개의 핵심 tRNA 합성효소 등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3년 발견된 ‘판도라바이러스’는 유전체 크기가 3Mb가량이라도 번역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은데 이보다 적은 유전체를 가지면서도 완전한 번역시스템을 갖춘 바이러스의 존재가 이번에 최초로 보고된 것이다. 연세대 이태권 교수는 ‘숙주 속에서 효과적인 번식을 위해 이런 번역시스템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진은 환경유전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7천건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클로스노바이러스와 유사성을 가진 자이언트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존재함을 확인했다. ‘인디바이러스’ ‘카토바이러스’ ‘호코바이러스’ 등이 대표 사례로 이들의 유전체 크기는 각각 0.86Mb, 1.53Mb, 1.33Mb이다. 이렇게 세균과 유전체 크기가 맞먹는 자이언트 바이러스들이 잇따라 보고되며 학계에서는 이들의 기존 계통 분류에 없는 새로운 영역에 속하는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현재 생물의 계통은 1977년 생물학자 칼 우즈의 제안에 따라 세균, 고세균, 진행생물의 3개 영역으로 나뉜다. URL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06/0200000000AKR20170406129400017.HTML?input=1195m
- 환경공학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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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26일, 백운관에서 환경공학부 추계학술제 열려...
- 2016환경공학부 대학원 학술제 활동사진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백운관 120호에서 열린 환경공학부 추계학술제에서 모두 24편(구두발표 - 6편, 포스터- 18편)의 논문과 포스터가 발표되어 포스터, 논문 각각 3편씩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술제는 환경공학부 BK21+사업단과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 대학원 사업단, 대학원 학생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50여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참석하여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1) 구두 발표 우수상 - 민소진 (통합과정 3학기) - 연승재 (통합과정 4학기) - 이다위 (석사과정 2학기) 2) 포스터 발표 우수상 - 계호민 (통합과정 3학기) - 양하늬 (통합과정 1학기) - 이은송 (통합과정 1학기)
- 환경공학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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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공학부, 폐기물에너지화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항석 교수) 선정 - 5년간 37억원 규모로 진행 예정
- 연세대학교 환경공학부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공고한 「2016년도 제2차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세부 과제명은 ‘가연성/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공정시스템 기술 고급트랙’ 으로서 사업단 정식 명칭은 「연세대학교 가연성/유기성 폐기물에너지화 공정시스템 기술 인력양성사업단」 (단장 최항석 교수)이다. 본 사업은 총 5년간(2016.11.1 ~ 2021.6.30) 정부출연금 19억 8천만원, 민간부담금 17억 8천만원으로 총 37억 6천만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학부는 본 사업을 통해 폐기물 에너지화 공정시스템 기술 분야의 다학제간 융합 전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참여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교육 기반 구축,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핵심 고급인력 양성과 관련 분야 취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에는 한솔이엠이(주), (주)TSK Water, 한국중부발전(주) 등 16개 기업이 참여하며 인턴십 및 기초공동연구, 산업체 필요 분야 연구개발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 환경공학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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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영 동문(09), "영국 유학을 떠나며 후배들에게"
- 1)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는데 어느 대학에서 어떤 공부를 하려는지? 올해 가을부터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The University of Manchester)에서 환경 정책 및 국제 개발학 석사과정(MSc International Development: Environment Climate Change and Development)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대학교에는 영국 내 가장 큰 개발 정책 연구소 IDPM(Institute of Development Policy & Management)이 있으며 환경과 기후변화, 빈곤, 교육, 정치, 공공정책 등 세분화된 주제로 개발 정책 및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공부하고자 하는 것은 개발 정책과 환경 정책과의 관계, 기후변화 문제가 개발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천연자원 혹은 자연재해 등과 같은 자연 환경적 요소가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 입니다. 2) 이 분야 공부를 하려고 결심한 동기/계기는? 제가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당시에, 국가 개발 정책에 반대하는 국민들과 미얀마 정부의 충돌이 수 차례 있었습니다. 미얀마는 최근 다른 국가들의 도움과 협력을 통해 빠른 경제 발전을 시작한 나라인데, 그 중 중국과 협력하여 미얀마의 에야와디 강 상류에 댐을 건설하겠다는 국가의 계획에 미얀마 국민들이 생태계 파괴, 강제 이주민 주권상실 문제 등을 내세워 반대를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 대부분이 중국에 수출되고 강제 이주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생태계 교란과 환경 파괴, 곧 삶의 터전 상실뿐이라는 사실이 “개발 정책”이 향하는 방향이 어디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미얀마에서만 일어나는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의 개발 정책에도 이면이 있었지만 특히 저개발 국가에서 이뤄지는 크고 작은 개발 프로젝트들 중 일부가 성과에 집착하면서 목적이 왜곡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좀 더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면서,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이 분야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 그 동안 해외 봉사 활동을 많이 한 것으로 안다. 개인적 경험을 소개를 해준다면... NGO단체를 통해 처음 해외봉사로 몽골에 다녀왔습니다. 몽골은 ‘하늘에서 별이 쏟아져 내릴 것 같다’는 표현을 진짜로 말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런 곳에서 (사)푸른아시아가 사막화 방지 활동을 중심으로 기후변화로 피해 받는 지역 주민들의 자립 역량을 키우는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몽골에서는 급격한 환경 변화로 많은 가축이 폐사되면서 삶의 의미를 상실한 유목민들이 도시로 유입하여 빈민촌을 형성했는데, 영락없이 기후변화의 피해로 빈민이 된 이들을 ‘기후난민’이라고 칭합니다. 이 유목민들에게 사막화가 일어나고 있는 지역에서 조림 및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다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였습니다. 봉사활동으로는 나무를 심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등 아주 작은 일부 활동을 했지만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만 있을 줄 알았던 몽골이 사막화, 기후변화의 피해를 입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유목민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알게 되었던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제가 간 곳은 미얀마 입니다. 중부지역에 바간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이곳은 천년 불탑으로 유명한 세계 3대 불교 유적지이기도 합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약간은 신비스러운 경치를 자랑하는 바간에도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수 천 개의 불탑을 짓기 위한 벽돌 제조 과정에서 많은 나무가 땔감으로 베어나가고 급기야는 사막화를 겪게 된 역사적 배경이 있는 곳이었는데, 기후 변화가 사막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얀마에 1년간 파견 되었을 때는 이 단체가 미얀마 중부 건조지에 기후변화 대응 숲을 조성하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맡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큰 프로젝트의 틀 안에서 저는 환경교육, 생활개선 등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부분을 담당하면서 주민들의 삶이 얼마나 자연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전기와 가스 보급이 어려워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숲을 보호해야 한다’고 하는 환경 교육은 무의미 하겠지만 열효율을 개선한 개량 화덕을 보급하면서 나무를 조금이라도 덜 땔 수 있는 방법으로 회유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숲을 조성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에게도, 국가나 푸른아시아 같은 개발 단체에게도 의미가 컸습니다. 이런 활동 과정에서 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의 역사, 문화, 생태 환경 까지도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 학위를 마치고 와서 국내에서 하고 싶은 일은? 석사 과정 이후에도 더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학위를 마치면 국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개발 프로젝트들이 환경과 지역 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고려하여 기획되고 실행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고자 합니다. 해외 원조 프로그램부터 국가 경제 개발 사업까지 지역 생태계를 보존하고,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대처하는 더 나은 개발 프로그램 또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 연구나 기획을 하고 싶습니다. 좀 더 효율적이고 지역 깊숙한 곳까지 포용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공동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그래서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얽혀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넓은 의미에서의) 개발 정책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환경공학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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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민지(12)․김소연(12), 지역인재 7급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합격
- 우리 학부의 공민지 학우 및 김소연, 박혜리 동문(이상 12학번) 3인이 최근 지역인재 7급 공무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환경관리공단에 각각 합격해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공민지 학우가 합격한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은 인사혁신처에서 학교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제도로 학과 성적 상위 10%와 영어 기준점수(토익 7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을 갖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김소연 동문이 합격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환경관리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국립공원 관리와 환경오염방지, 기후변화대응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합격수기는 취업/공모전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 환경공학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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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스승의날 행사
-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환경공학부 학부생이 한자리에 모여 스승의날 기념 행사를 하였습니다. 교수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습니다.
- 환경공학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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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운 동문(환경공학 99학번)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임용
- <환경공학부 정대운 박사, 국립 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정년트랙 교수 임용>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환경공학부는 BK21플러스 유해환경관리 및 자원순환 기술 사업단(단장: 서용칠)의 지원을 받은 정대운 박사(35)가 국립 창원대학교 정년트랙 전임 교원으로 임용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립 창원대학교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4년제 국립 대학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산업단지를 배후로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ACE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지역국립대학이다. 정대운 박사는 특히 “바이오매스/폐기물의 열분해/가스화를 통해 생산된 합성가스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 이라는 연구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국립 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친환경에너지 전공의 교수로 임용됐다. 정대운 박사는 “지도교수님과 학부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믿고 환경공학분야에서 인정받는 박사가 되기 위해 체계적이고 성실하게 연구에만 매진한 결과 목표였던 교수로 임용됐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연세대-창원대 간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환경공학부를 졸업한 정대운 박사는 BK21 사업으로부터 장학금 지원을 받아 2013년 박사학위를 취득(지도교수: 노현석)하였으며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동 대학원 BK21플러스 사업단 소속 신진연구인력으로 근무하였다. 지난 2015년부터 세계대학순위 16위권의 명문 대학인 토론토대학교 (University of Toronto; UT)의 화학공학 및 응용화학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 환경공학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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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용칠 교수 아름다운 에너지 이야기 학술잡지 게재
- 우리과 서용칠 교수가 "아름다운 에너지 이야기"라는 학술잡지에 Korea Keyword(미래를 여는사람) 세션에 소개되어 홍보합니다.
- 환경공학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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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용칠 교수 호주 Waste Management Review 소개
- 폐기물 관련 우수한 해외 저널인 JMCWM 에 게제된 우리나라의 폐기물 관리 역사에 관한 서용칠 교수의 Review Paper 가 호주의 Waste Management Review 잡지에 소개되었다. 지난 30년 간 우리나라의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의 역사를 소개하여 다른 나라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법과 제도의 활용이 폐기물의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호주를 비롯한 모든 나라에 알리는 기회였다.
- 환경공학부 2019.03.18